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이용방법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이용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 했습니다. 

국립공원 내에 있는 야영장, 대피소 및 생태체험과 관련된 시설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단에서 지정한 예약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 있는데 치악산 야영장이 특히 조용하면서 산세의 청량함을 느낄수 있었던 곳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이용방법

 

1. 예약통합시스템에 접속합니다. 

예약하기 카테고리를 통해 야영장, 대피소, 생태탐방원, 민박촌, 탐방로예약제, 탐방프로그램, 추천제 등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번 예약해 보겠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2. 예약하기 - 야영장을 선택해 봤습니다. 

 

치악산의 구룡을 선택했습니다. 요즘 일반 사립 야영장도 너무 좋은곳들이 많지만 특히나 치악산 같이 어느정도 산의 웅장함을 느끼려면 국립공원을 찾는것도 좋은 선택 입니다. 

 

 

 

 

3. 예약가능한 날짜를 선택합니다. 

파란색 체크 아이콘이 예약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4. 선택한 야영장의 추가옵션(전기사용)을 체크하고 총 이용 금액을 확인합니다. 

 

 

 

 

5. 4번에서 예약하기를 누르거나, 나의 예약목록에서 결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6. 추가정보에서 예상입장인원과 차량번호를 입력합니다. 

 

 

 

 

치악산 야영장 후기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치악산 야영장 1박2일 일정을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생각보다 간편했고, 실시간 예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야영장에 도착하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분들이 참 많았어요. 구석이나 계곡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30번, 50번 자리가 명당 입니다. 

 

텐트를 설치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날씨가 좀 시원해서 치악산 정상 밟고 싶어 물과 음식을 가지고 출발 합니다.  치악산 정상은 해발 1,288m로, 정상에 오르면 의외로 단촐합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날 가면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엄청난 경치를 볼수 있습니다. 좀더 있으면 가을 단풍이 오는데 그 기간에 맞게 예약하시면 분명 좋은 경험 하실겁니다. 

 

밤에는 별이 참 예뻤습니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면 일출을 보며 하루를 시작할수도 있습니다. 

 

▶야영장 이용 총평

•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서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수 있음
• 여름에 가면 깨끗한 계곡물 아래 발 담그고 시원하게 보낼수 있음

 

▶ 추천할 점

•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
• 자연경관이 아름다움
• 다양한 탐방로가 있음

 

▶ 개선해야 할 점

사이트간 거리가 좀 좁아요. 대화 소리 너무나 잘 들려서 간격이 좀 넓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